목동우성, 2주 만에 75% 동의 확보… 5월 행위허가 접수
올해 8월 사업계획승인 예상
2026년 7월 이주 목표 추진
[기사요약]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달 28일자로 주민 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행위허가(사업계획승인)를 위해서는 전체 소유자의 75%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목동 20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2,527.3㎡다. 여기에 용적률 399.98%를 적용해 지하5~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361세대로 리모델링한다. 현재는 지하1~지상15층 높이 4개동 332세대 규모로, 늘어나는 29세대를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조합은 앞서 지난달 14일에 권리변동계획 수립 총회 개최와 함께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이번에 동의율을 확보하면서 오는 5월에 행위허가를 접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8월에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6년 7~8월 경부터 이주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
원문보기 (주소클릭) : 한국주택경제 (http://www.arunews.com)
보도일자: 2025.01.06
작 성 자 : 한국주택경제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