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영동 일대 ‘非아파트 신축·리모델링’ 특별건축구역 지정
용적률 등 건축 기준 완화로 사업성 개선
[기사요약]
서울시가 종로구 신영동 일대를 비아파트 신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휴먼타운2.0 특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용적률 등 건축 기준을 완화해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휴먼타운2.0은 다가구와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의 신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대상지에 신축, 리모델링 시 완화된 건축 기준을 적용하고 기반 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급하고 원주민 건축주 재정착과 사업성 확보 등을 위한 금융 지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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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12.10
작 성 자 :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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