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3곳 주택조합과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논의
지역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지원제도 진행 현황 설명···조합장들 요구사항 경청
[기사요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13곳 리모델링주택조합장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조합은 시가 앞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수지보원아파트, 수지초입마을, 수지동부아파트 등 3개 조합과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앞둔 10개 조합이다. 10개 조합 대부분은 조합설립 인가 후 안전진단과 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다.
용인특례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리모델링 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다. 연내 조례가 제정되면 내년 하반기엔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해 조합 설립이나 용역사업자 선정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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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10.30
작 성 자 : 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ehee0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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