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리모델링?… ‘용적률 300%’ 아파트 딜레마
리모델링 추진하던 이촌동 단지 서울시 용적률 상향방침에 갈등
업계선 “재건축 사업성 미지수”, 여론 쪼개져 정비사업 중단 위기
[기사요약]
1990년대 입주한 용적률 300% 내외의 아파트들이 리모델링과 재건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재건축과 비교해 리모델링의 단점이 뚜렷하지만 서울시의 현 정책만으론 용적률 300% 내외 아파트들까지 재건축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논란에 정비 사업 속도만 늦춰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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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10.29
작 성 자 : 문화일보 김영주,이소현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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