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재건축 안되면 리모델링으로 빠르게”…사업지 곳곳 속도

리모델링 뉴스

“재건축 안되면 리모델링으로 빠르게”…사업지 곳곳 속도

등록일

2024년 09월 30일

관련링크

파일

“재건축 안되면 리모델링으로 빠르게”…사업지 곳곳 속도

올 8월 기준 서울 리모델링 추진 단지 80여 곳
강동구, 성동구 등 리모델링 추진 신규 단지도
재건축 보다 짧은 사업기간, 용적률 제약 덜해

 

▲ 올 3월 더샵 둔촌포레 리모델링 건설 현장 전경. (사진=이데일리DB)

 

[기사요약]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전국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단지는 153곳으로, 서울에만 80곳이 몰려있다.

국내 최초로 별동증축으로 가구 수를 늘려 지난 3월 일반분양까지 마친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는 현재 안전진단 단계로, 올 3월 건축한계선과 한강변 무리한 증축 지양을 조건으로 서울시 경관계획 심의와 사전자문을 통과했다. 고덕아남아파트와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둔촌현대2·3차는 건축심의 전 단계다. 배재현대와 명일중앙하이츠도 각각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내삼성아파트 역시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주민 동의율(약 66.7%)에 가까워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을 펴고 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의 호재가 있는 성동구 역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여럿 있다. 강변건영은 이달 초 주민 대상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원문보기 (주소클릭)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

보도일자: 2024.09.30

작 성 자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

사이트 통합검색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