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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동주택 노후화 해결 위해 리모델링 활성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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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동주택 노후화 해결 위해 리모델링 활성화 필수”

등록일

2024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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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동주택 노후화 해결 위해 리모델링 활성화 필수”

시의회, 현안·정책방향 토론회 개최
법적·제도적 지원, 안전성 등 강조

 

22일 창원특례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리모델링 현안 및 주택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박남용 경남도의원, 김경수·구점득 창원시의원 등이 토론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기사요약]

창원시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택정책 및 리모델링 방향을 놓고 주민, 조합, 창원시, 창원시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박남용 경남도의원은 이날 발제에서 “지방 도시의 인구 변화와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 활성화는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규제 완화, 그린 리모델링 장려, 금융 및 세제 혜택 등을 포함한 포괄적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점득 창원시의원은 발제를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와 비용, 주민 의견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천일렬 창원특례시 리모델링 연합회 회장은 “성원 토월 아파트의 경우 지은 지 30년이 지나면서 주차 문제, 배관 누수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어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대한 열망이 크다”며 “서민들이 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새집서 살아갈 수 있도록 리모델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지역에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4개의 조합, 7개의 추진위원회가 연합회를 구성해 현재 성원 토월 아파트 단지, 대동중앙아파트 단지 등 2곳이 도시계획심의를 신청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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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주소클릭) : 경남신문(https://www.knnews.co.kr/)

보도일자: 2024.08.22

작 성 자 : 경남신문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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