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초원2단지대림, 도계위 심의 통과… 리모델링 속도

안양시, 지난달 19일 결과 통보
이달 23일 통합심의 접수 예정
1,035세대→1,126세대로 재탄생

[기사요약]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경태)은 지난달 19일 시청으로부터 2024년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조건부 수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안전진단 통과에 이어 이번 도계위 심의까지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집행부는 오는 23일에 통합심의를 접수해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안구 평촌동 898-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4만6,875.18㎡, 연면적은 21만880.37㎡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 1,126세대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기존 세대는 1,035세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으로 91세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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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08.13

작 성 자 : 한국주택경제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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