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마을16, 리모델링 지속 추진키로
한유진 조합장 재선임의 건도 의결
최고 29층 1,097세대 규모로 증축
[기사요약]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가 총회에서 조합장 재선임과 함께 리모델링을 지속 추진키로 의결하는 등 사업 순항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
리모델링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 3개월 이내에 총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의결을 받아야 한다. 근거는 ‘주택법’ 제14조의2 및 시행령 제25조의2에 명시돼있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22년 5월 1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 의결이 필요한 시점인 올해 8월 19일 안에 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다룬 것이다.
아울러 사업이 단계별로 어느 정도 진척된 부분도 조합원들이 리모델링 지속 추진에 찬성하는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문촌16단지의 경우 이미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안전진단,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했다. 또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영향평가, 경관심의,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를 위한 고양시 유관부서와 협의 등의 업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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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5.07.28
작 성 자 : 한국주택경제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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