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극동, 우성2&3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임박
포스코이앤씨 단독 입찰, 5월 중 시공사 선정총회 예정
지하 6층∼지상 23층 3987가구 조성…502가구 일반분양
[기사요약]
강남권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인 서울 동작구 이수 극동ㆍ우성 2ㆍ3단지 시공사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달 28일 마감한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면서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을 거쳐 5월 중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찬반 투표로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극동(1550가구)과 우성2단지(1080가구), 우성3단지(855가구) 등 3개 단지 총 3485가구로 구성돼 있고, 대지면적만 약 14만3827㎡이다. 수평(별동) 및 수직 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서 지하 6층∼지상 23층 26개동 공동주택 3987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되는 50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돼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고 강남권 도심지 내 신규공급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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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5.04.02
작 성 자 : 대한경제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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