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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째깍째깍’…멈춰선 그린리모델링

리모델링 뉴스

탄소중립 ‘째깍째깍’…멈춰선 그린리모델링

등록일

202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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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째깍째깍’…멈춰선 그린리모델링

 

[기사요약]

민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이 매몰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반년 넘게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2030년 탄소 배출량 40% 감축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건축물의 83% 이상이 노후 건축물(724만동)이며 이 중 그린리모델링 대상은 54%에 달한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때 정부가 건축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공사비 이자 일부(최대 4%)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미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실제 서울 강남의 한 비주거용 민간 건축물은 연간 1㎡당 에너지 요구량을 119.5㎾h(킬로와트시)에서 74.6㎾h로 37.6% 절감했고, 경기 광명시의 한 어린이집은 고효율 보일러와 환기장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 요구량을 152.8㎾h에서 74.1㎾h로 51.5%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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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08.06

작 성 자 : 대한경제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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