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현대, 압도적 지지로 리모델링 지속 추진 결의

선사현대, 압도적 지지로 리모델링 지속 추진 결의

2,938세대→3,238세대로 재탄생
대규모에도 올해만 3개 심의 통과

 

[기사요약]

지난 2020년 7월 신설된 주택법에 따르면 주택조합 설립인가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 위 3년이 되는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총회의 의결을 거쳐 해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직 사업계획승인 전인 선사현대는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 사업 지속여부에 대한 결의가 필요했고, 조합원들은 압도적인 지지로 화답했다. 개표결과 총 1,669명 가운데 1,491명 찬성, 141명 반대, 37명이 무효·기권으로 집계됐다. 조합은 약 89.33%의 조합원이 사업 지속에 찬성함에 따라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선사현대아파트는 기존 규모가 3,000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임에도 리모델링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에만 3개의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올해 3월 사전자문, 9월 도시계획심의를 매듭지었고 이달 23일에는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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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주소클릭) : 한국주택경제 (http://www.arunews.com)

보도일자: 2024.12.06

작 성 자 : 한국주택경제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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