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극동 리모델링 사업 순항…건축심의 최종통과 눈앞
▲옥수극동 아파트 조감도
[기사요약]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 아파트가 건축심의 최종 통과를 눈앞에 두며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 자문과 건축심의를 받는 리모델링 단지 중 가장 앞선 단지로 8부능선을 넘고 있다며 응원하는 분위기다. 옥수극동이 이번 자문을 최초로 통과하여 건축심의를 최종 통과하게 될 경우, 금호 벽산 등 줄줄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뒷 단지들에게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수직증축은 수평증축 리모델링에 비해 수직증축이 사업 속도는 느리지만 사업성은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받을 뿐 아니라, 절차가 늘어난 건축심의를 통과한 단지 자체가 매우 귀하다. 옥수극동은 분양세대 132가구 중 60%이상이 한강 영구 조망권이 있어 높은 분양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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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07.29
작 성 자 : 에너지경제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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