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삼성1차, 권리변동계획 의결… 리모델링 지속키로
추정 비례율 약 102.41%로 산정
참석 조합원 64%이상 사업 찬성
최고 23층 662세대 규모 재탄생
[기사요약]
경기 용인시 수지 삼성1차아파트가 100% 이상의 비례율로 권리변동계획을 의결했다.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유우영)은 지난 9일 권리변동계획 수립을 골자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먼저 권리변동계획안 수립의 건에 따르면 비례율은 약 102.41%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은 약 8,226억1,480만원이고, 총 사업비는 약 3,507억2,351만원이다. 종전자산 추정 총액은 약 4,608억원으로 산출됐다.
이 단지는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3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381.5㎡이다. 이곳에 용적률 약 280.36%, 건폐율 약 24.21%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662세대 등을 짓는다. 삼성1차아파트는 지난 1994년 12월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576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늘어나는 86세대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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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5.03.11
작 성 자 : 한국주택경제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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