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 건축심의 최종 통과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 건축심의 최종 통과

서울시, 지난달 31일 통보
1,001→1,113세대 재탄생

 

 

[기사요약]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달 31일 시로부터 2024년 제20차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조건부 통과’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청에서도 이에 대해 지난 2일 공문을 통해 심의결과를 전달했다.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다. 리모델링을 마치면 지하5~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113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현재는 최고 22층 9개동 1,001세대로, 112세대가 늘어나는 셈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이촌강촌아파트는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지난 2023년 12월 14일 사전자문 통과 후 약 1년 만에 건축심의까지 마치게 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3월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이어 8월 30일에는 건축심의를 접수하고 불과 4개월 만인 12월 31일에 통과하는 등 순조롭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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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주소클릭) : 한국주택경제 (http://www.arunews.com)

보도일자: 2025.01.03

작 성 자 : 한국주택경제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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