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남산타운 리모델링, 1년만에 해결방안 찾나
[기사요약]
남산타운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최근 1년여간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울시와 실무자 면담 등을 통해 인가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조합은 서울시에 시범단지 신청과 기본설계에 임대 제척 등 서울시의 지적에 대해 주민총회를 통해 수정 보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서울시 동의 의사에 따라 주민들은 총회 실시로 사업개요를 변경하며 주택 단지형 조합을 설립하고,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 시 존치하되 권리변동이나 주거권 침해가 없도록 협조하겠다는 내용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조합 관계자는 “임대주택 혼합단지로서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조속한 법률 제정과 개정이 필요하다”며 “남산타운이 서울시 리모델링 시범단지로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전향적인 답변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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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11.17
작 성 자 : 대한경제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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